우리 아리 언어발달의 체크리스트

언어발달

보통 영유아 검진 18~24개월 검진 때 언어에 대해 조금 더 정밀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언어 발달이 잘 되고 있는지, 만약에 말이 늦다고 하면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아일 언어발달 체크리스

요즘은 각 가정에 1명~ 2명정도의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처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언어가 느리거나 발달이 느리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아래 4가지 부분을 점검하시고 우리 아이 언어 발달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언어발달의 흐름을 체크
2. 24개월 영유아 검진은 중요하다. 
3. 36개월에 언어가 늦다면 무조건 치료를 받자
4.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도와주자

언어발달의 흐름을 체크하기

언어를 포함한 우리 모든 아이들의 발달은 발달에 이정표를 따른르게 됩니다. 1단계에서 2단계 갔다가, 3단계 갔다가 4단계로 점차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갑자기 1단계에서 4단계가 되고 이런 발달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의사소통의 수단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수단이 발달이 잘 되는 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구어적인 의사소통 수단부터 발달이 잘 되는지가 언어발달 흐름의 핵심입니다.

	의사소통 점검 사항
신생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반응 하는 것, 배앳웃음, 사회적인 웃음 등
2-3개월	쿵잉(초기 옹알이, 보편적 옹아리)
3-4개월~첫생애 1년 이내	Badding(모국어 소리와 비슷한 옹알이), 울음, 손짓, 눈마주침, 불렀을때 반응
1세 전반(돌 전후): 첫 낱말 시기	소리를 이용해서 다양한것을 요구하기 시작, 제스쳐, 안녕 등 의 표현
12-15개월	첫 단어가 나오는 시기(맘마, 엄마, 아빠 등
1세 중반~2세 전반: 낱말 조합 단계	낱말의 개수가 50개 정도 되고, 간단하게 조합을 하는 시기 (엄마 가자, 아빠 맘마 등)

이러한 흐름들이 느릴지라도 단계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면 조금 더 기다려 봐도 괜찮습니다.

 

18개월~24개월 영유아 검진

18개월~24개월의 영유아 검진에서는 위 사항들을 좀 더 신경을 써서 체크하셔야 합니다. 18개월 19개월 되는 수용 언어에 대한 항목들이 많습니다. 24개월로 갈수록 좀 더 표현하는 언어에 대한 항목이 좀 더 많아지게 됩니다.

18~19개월 까지 다른 아이들 보다 발달이 느려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면 2돌이 되는 시점까지 가정에서 위에 언급한 흐름대로 잘 따라가고 있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아래 자가진단을 통해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2-23개월 영유가 검진 언어발달 내용 점검내용
1. '엄마', '아빠' 외에 여덟개 이상의 단어를 말한다.	3	2	1	0
2.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사물의 이름을 말할 수 있다.	3	2	1	0
3. 정확하지 않아도 두 단어로 된 문장을 따라 말한다.	3	2	1	0
4. '이것', '저것' 같은 대명사를 사용한다.	3	2	1	0
5. 다른 의미를 가진 두개의 단어를 붙여 말한다	3	2	1	0
6. 단어의 끝 억양을 높임으로써 질문의 형대로 말한다.	3	2	1	0
7. 자기 물건에 대해 '내 것'이란 표현을 한다.	3	2	1	0
8. 손으로 가리키거나 동작으로 힌트를 주지 않아도, "식탁위에 컵을 놓으세요." 라고 말하면 아이가 바르게 수행한다.	3	2	1	0

24개월 영유아검진 시 "언어 심화 권고"가 나오면 언어평가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언어발달

만 2세 3세의 언어가 느렸던 친구들은 추가적으로 이제 연구를 해봤을 때 60 프로 이상에서는 학년기가 되면은 따라잡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40%의 아이는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뇌에서 언어를 책임지는 두뇌 반구가 가장 많이 신경계가 형성이 되는 시기는 1세 전후입니다.

만 3세 4세 넘어가서 언어 자극을 주는 것과 만 1세 2세에 주는 언어 자극은 사실 굉장히 큰 차이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24개월에 평가를 해서 하위 10% 이하로 나온다. 또래보다 그러면 무조건 치료를 권합니다. 

36개월 언어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이시기는 언어 평가가 아니라 언어치료가 받아야 합니다. 아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꼭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언어발달

발달이라는 게 언어 따로 인지 따로 사회성 따로 정서 따로 이렇게 있는 게 아닙니다. 언어가 느린 친구들은 자주 능력과 사회성 인지가 다 느립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만 느리다는 말이 성립될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이가 불편해 하면 도와주자

36개월인데 50단어를 못하면 아이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짜증이 나게 됩니다. 또, 수용언어는 좋은데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 친구들과 놀 때 여러 가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불편함을 느낀다 싶으면 기다리지 마시고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아이를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