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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갑작스럽게 박건우(33) 선수를 2군으로 내보내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으며, 박건우의 1군 엔트리 말소와 2군행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건우 1군 엔트리 말소

KBO가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월요일에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박건우를 포함한 총 10명의 선수가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박건우는 현재 올 시즌에 타율 0.286, 73안타, 7 홈런, 41타점을 기록하여 NC 다이노스의 주축 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특히 최근 경기인 2일 수원 kt wiz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박건우의 2군행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NC 구단은 이와 관련하여 "부상이나 몸에 특이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건우 2군행 이유

NC 다이노스가 박건우와 같은 성적 좋은 베테랑 타자를 중요한 시기에 내려보내는 것은 필요한 조치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팀의 분위기를 변화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중심 타자를 제외하고 전력을 줄이는 것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NC 관계자는 "4일 경기에서 강인권 감독이 말소 사유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 엔트리 교체는 감독의 의도가 담긴 조치이므로 강인권 감독이 직접 이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키움전에서 강인권 감독의 입에서 발표되는 내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박건우의 트레이드나 불화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팬들은 2021년 두산시절에 김태형감독이 박건우 1군 엔트리말소를 시키는 과정에서 나왔던 사건을 언급하며 동일한 이유로 1군 엔트리가 말소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1년 기사 : 김태형 감독 "박건우, 내가 아닌 선수단에 미안해해야"

 

김태형 감독 "박건우, 내가 아닌 선수단에 미안해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경기에 못 나가는 백업들도 있는데, 주전들이 피곤하다고 하면 백업들에게 그 말이 와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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