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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송가인은 전국 팔도 지역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트로트 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님의 요리 솜씨를 물려받아 어떤 요리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가인 편스토랑 출연

최근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의 등장에 스태프들은 열정적인 박수로 반겼다. 송가인은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송가인이에요~"라는 시그니처 인사로 맞이했다. MC 붐은 송가인이 "평소 요리를 잘한다. 고향이 진도인데 부모님이 향토음식을 굉장히 잘 만드신다"고 언급했다. 이에 송가인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 보니 음식을 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편스토랑' 출연을 위해 송가인의 부모님이 지원사격을 해 주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했다.

송가인의 진짜 요리 실력은 VCR에서 공개됐다. 선배 가수 한혜진의 집에서 송가인은 살아있는 꽃게를 손질하고 다양한 향토 음식을 특별한 계량 없이 만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편스토랑'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배우 류수영도 "손질을 너무 잘해서 식당에서 일하던 것 같다. '편스토랑'에 늦게 왔다"고 감탄했다.

송가인 3개월 식비

송가인은 "중학교 때 처음 요리를 시작했다.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친구들에게 뼈다귀탕을 끓여 주기도 했다"며 자신의 요리 스킬을 밝혔다. 또한 요리를 잘하다 보니 트로트 가수로서도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고 언급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송가인은 주변 사람들과 스태프를 챙기기 좋아하며 식비로 3개월 식비로 4000만원을 지출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이로써 그녀의 먹는 습관과 열정적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편스토랑 시청률

지난 4일 방송된 편스토랑 187회는 3.8%로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 했습니다. 그 전주 5.2%에 비하면 큰차이가 나는 시청률이였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의 출연이 편스토랑의 시청률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지 기대 되는 부분입니다. 

송가인-주방에서-요리하는-모습송가인 대화 하는 모습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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