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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2024년 2월 2일 오전 10시 20분,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0세.소속사 일이삼공 컬쳐 측은 "고인이 경기도 의정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폐소생술(CPR) 시행에도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주실 배우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프로필, 작품 활동, 가족, 그리고 마지막 유작인 ‘오징어 게임 2’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 이주실 프로필 – 연기 인생 60년, 한국 연극계의 거목

  • 이름: 이주실
  • 출생: 1944년 7월 2일 (향년 80세)
  • 출생지: 경기도 부천군 (현 부천시)
  • 데뷔: 1964년 연극 데뷔
  • 신체: 키 160cm, 혈액형 B형
  • 학력:
    •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복지심리학 학사)
    • 원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 가족: 두 딸
  •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


📌 ‘오징어 게임 시즌2’ 유작 – 이주실이 남긴 마지막 작품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이주실 배우는 황준호(위하준)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다.

이주실 배우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 2’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그의 마지막 연기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이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은 이주실 배우의 마지막 연기를 보며 더욱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 이주실의 연기 활동 – 60년 연기 인생

고(故) 이주실 배우는 1964년 연극 무대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0~1980년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 연극 활동

  • ‘이바노프’,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 대한민국 연극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 연기로 다수의 수상 기록

🎬 영화 활동

  • ‘명량’ (2014년) – 역대 흥행 1위 영화
  • ‘부산행’ (2016년) – 국내 좀비 영화의 전설
  • ‘약장수’ (2015년, 주연) – 노년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
  • ‘엄마의 공책’ (2018년, 주연) – 치매를 다룬 감동적인 영화

📺 드라마 활동

  • tvN ‘오 나의 귀신님’ (2015년) – 박보영과 호흡
  • OCN ‘경이로운 소문’ (2020년) – 김세정, 조병규 출연
  • KBS2 ‘미녀와 순정남’ (2023년, 마지막 드라마)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 (2024년 예정, 유작)


📌 이주실의 수상 경력

  • 1978년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
  • 1988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1997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 2011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 2023년 들꽃영화제 여우조연상 (마지막 수상 기록)

이주실 배우는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노인 복지 및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2019년부터 치매친화영화상영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 유방암 투병과 위암 판정 –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 놓지 않아

고 이주실 배우는 13년간 유방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3년 11월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었고, 결국 2024년 2월 2일 세상을 떠났다.

🔹 마지막 출연 작품: KBS2 ‘미녀와 순정남’ (2023년 방영)
🔹 유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2024년 예정)


📌 이주실 빈소 및 발인 – 가족과 팬들의 애도

🕊️ 빈소: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 조문: 2월 3일부터 가능
🕊️ 발인: 2월 5일

이주실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자 하는 조문객들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면 된다.

🔹 유족: 두 딸
🔹 남편 관련 정보: 별다른 언급 없음

후배 배우들의 애도 메시지:
한 동료 배우는 "이주실 선생님은 후배들을 늘 따뜻하게 대해주셨고,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젊은 배우 못지않았다"며 "한국 연극계의 큰 별이 졌다"고 애도했다.


📌 결론 – 한국 연극계의 거목, 영원히 기억될 배우 이주실

이주실 배우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한국 연기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배우다.
📌 연극무대에서 시작해 영화·드라마에서도 큰 족적을 남긴 베테랑 배우
📌 노인복지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 위암 투병 중에도 끝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배우

그의 마지막 작품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개봉될 때면, 팬들은 더욱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이주실 배우의 명복을 빌며, 그의 뛰어난 연기와 따뜻한 인품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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